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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만 옮김 2007.06.28 평점
인상깊은 구절
"그걸 가리켜 좆털이 눈썹보다 나기는 늦게 나지만 자라가는 길게 자란다고 하는 거라구"같이 읽으면 좋은 책
- 인생 - 위화 지음백원담 옮김
[AGAPEGOOD 책 선정 리뷰 - 작품의 재미를 위해 내용부분은 제외]
학교에서 독서감상문 대회를 치른다기에 읽었던 책.
이런곳에 선정된 책은 따분하고 철학적인 내용만 담긴 책 일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별로 기대를 안했던 책이지만, 읽어보니 새로운 문학세계를 경험하게 해주었다.
평점을 별 다섯개를 주어도 모자라지 않는 작품이고, 위화라는 작가에 대해서
새롭게 관심을 갖게 해주었다.
읽는 도중에 문득 "마이파더"라는 영화에서 아들을 주기 위해 사진을 입에 넣는 장면이
생각났고, 현재에도 생계유지를 위해 매혈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금 내 삶이 얼마나 과분한 것인지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작가는 이 소설을 불평등의 시각으로 마지막에 평을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불평등에 관련되서
해석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는 듯 싶다. 물론 책을 보는 사람 마다 각자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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