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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티 보이즈 (Beastie Boys)
감독 윤종빈 출연 윤계상, 하정우, 윤진서 제작 2008 대한민국, 123분 평점
야수교에서 봤던 영화다.
영화 틀어준다길래 다들 누워서 봤었는데
애들이 참 재미없었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순수함에 대한 집착이 낳은 비극'
이 이 영화의 주제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차가운 도시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차가운 도시의 차가운 인물을 대표하는 것이 하정우이고.
하정우는 누구도 믿지 않고 누구의 믿음도 책임지지 않는다.
오직 자신의 이익과 욕심에 충실하여 어느 누구도 믿지도 도와주지도 않는다.
그에대해서 죄책감을 느끼거나, 그런 마음의 동요조차 없이 자신이 행하고 있는 것에
아주 조금의 고민도 없다.
그에비해서 윤계상은 끊임없이 괴로워하며, 차가운 도시에 홀로 버려짐을 피해
무언가 의지할 것을 찾으려 한다.
마지막 그의 꿈에서 어머니를 만나는 것은 그러한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여튼 그렇게 의지할 것을 찾으려 하지만, 결국 그도 찾지 못한다.
윤진서가 그에게 사기를 쳤는지 아니면 오해였는지는 영화에 나오진 않지만,
여하튼 배신을 당했다고 느낀 윤계상은, 흔들리지 않는 사랑과 순수함에 대한
집착으로 그녀를 죽인다.
그리고 다시 사기친 하정우는 일본에서도 잘 산다.
이 영화는 현대 사회의 냉혹함을 찬찬히 조용히 그려내는 것 같다.
가장 큰 갈등은 윤계상 내부의 갈등이라고 생각한다.
냉혹한 현실에서 어머니의 사랑과 같은 안정되고 믿을만한 것을 찾지만,
결국 아무것도 찾지 못하게되고, 결국 그 갈등은 살인이라는 결과에 이르르게 한다.
연기는 발연기였지만, 나름 볼만했다고 생각한다.
가슴이 외친다 산삼 장터 꿈꾸는 호야 보드사랑 간지꼬마 공부의 오타쿠가 되자 ihs 드라이브 기범이네 월드탑 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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