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한국 코매디 영화 압권_바르게 살자

예기치 않게 건진 아주 재밌는 영화입니다. 영화 카페에서 추천한 글을 보고 다운 받아 봤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동막골에서 인민군 장교로 나왔던 정재영씨가 열연합니다. 약간 어눌하면서 원칙에 지나칠만큼 충실하게 살아가는 약간 덜떨어진(?) 경찰 역할을 아주 멋지게 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좋았던 점은 원칙을 저버리지 않고 열심히 산 이유로 좌천되고 비웃음 거리가 되는 경찰이 그 우직한 성품과 실력으로 화려하게 재기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골 때리는 웃긴 장면도 좋았습니다. 코매디 영화가 간혹 흔히 경박함으로 일관하는 취약성을 보이기 쉬운데 이 영화는 중간에 뭉글거리며 솟아나는 대립과 긴장으로 그런 경박함이 없습니다.

주인공이 거금의 어음으로 흔들리는 장면이 나와 유혹에 넘어가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나 이것이 이전의 적이었던 부패한 도지사를 잡는 통쾌한 반전이 되는 것도 좋았습니다. 마지막 진짜 강도에게 돌진하면서 끝을 맺는 것도 깔끔한 마무리로 좋았습니다.

은행 여직원과의 로맨스도 아주 깔끔하고 단정하고 정도 껏이라 좋았습니다.

제가 칭찬만 늘어놓는 몇 안되는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가슴이 외친다 산삼 장터 꿈꾸는 호야 보드사랑 간지꼬마 공부의 오타쿠가 되자 ihs 드라이브 기범이네 월드탑 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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