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는

방학과 또 다른 느낌에  휴가 같아서,

나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은 시간들이다.

이번 추석때는 영화 3편을 봤다.

1. 맘마미아 !

 

손가락이 까딱까딱하고, 발이 저절로 굴러지게 만드는 영화.

 익숙했던 노래들이 흘러나오면서, 재미는 배가 된다.

 어떤 시시껄렁한 사랑이야기도 아니고,

 가족의 사랑이 더 진하게 느껴져서..

 같이 보러간 엄마 아빠랑 함께 있었던 내가 너무 행복했다.

 소피가 결혼하는 장면 보는데, 괜히 내가 결혼하는냥(!) 마음이 울적해지기 보다 섭섭함이..

 

  

 ↑ 예쁜 소피

 

2. 프라이스 리스

 방학 때  보려고 저장해 두었던 프라이스 리스.

<아멜리에> 에서 본  오드리 토투 의 변신한 모습이 기대되었다.

신분 상승만을 꿈꾸며 신데렐라가 되는 그녀.

아멜리에때의 새침함은 여전하지만,

도도함과 가끔씩 등장한 그 아무 관심 없다는 듯한 표정.

영화 보는 내내

돈은 정말.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구나..

근데,

남자 주인공.. 너무찌질해.

3. 텐텐

작년에 once를 봤던 기분.

상영관도 몇 개 없어서 멀리 시내로 나가서 봐야하는 영화.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저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그 느낌만으로 선택했다.

완전 Good choice!

 내용은 그야말로 도쿄 산책 무비 이구,

은근 폭소 훈훈한 영화라는 영화 소개 가 정말 딱! 이구나..

철사 옷걸이에 얼굴을 넣으면 고개가 저절로 돌아갈까?

다리에 개미 생기게 하기

제트 코스터 남자 둘이 타기

마요네즈 넣은 밥은 어떤 맛?

.

.

.

말로 써놔서 그렇지 정말 은근히..폭소하게끔 만든다..

     ← 찌질해서 속상한 오다기리 죠    ← 우락부락해도 정이 사랑이 느껴지는

                                                                                                             미우라 토모카즈

 

→ 중요한 장면은 아닌데, 이 둘의 모습이 마냥 좋다♥

     둘의 여행 만큼이나

     나도 도쿄 산책 은 꿈이구..

             서울 산책이라도 하고 싶다. 지도 사서 가고 싶은 곳 똥글뱅이 쳐봐야지^^^ 


가슴이 외친다 산삼 장터 꿈꾸는 호야 보드사랑 간지꼬마 공부의 오타쿠가 되자 ihs 드라이브 기범이네 월드탑 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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