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반올림 생각이 많이 난다.
애들 참 예쁘고 귀여웠는데...
애들끼리 티격태격하는것도
누군가로 인해 마음아파하는 것도
결국엔 다시 웃는 그들을 보면서...
그 나이대가 아닌데도 어찌나 공감이 가던지...
어디선가 나이를 먹는게 싫어지면 어른이 된거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아마 반올림이 보고 싶어졌나보다.
다시는 돌아갈수도 없는 그때가 너무 그리워져서.
최근에 반올림 마지막회를 보다가 주책맞게도 울뻔했다.
내용도 내용이었지만...
애들이...여전히 예쁘고 귀여워서...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어준 그들에게 고맙기까지 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걸 옆에서 지켜본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아마 아는 사람은 알지 않을까.
난 그 느낌 때문에 아직도 주책맞게 성장물을 좋아한다.
그리고 보다보면 그들의 얘기가 내 얘기가 되고
그래서 다른 장르와는 달리 매번 그리워지고
매번 찾아보게 된다.
아직 어리고 서툴러서 실수도 하고, 잘못을 하기도 하며
그래서 매번 반성하고 다시 잘하자고 다짐을 하는 그들을 보면
진부하거나 지루하다기보단
그저 마음이 뭉클해진다.
나도 그러니까.
성장한다는 건...
나이가 어린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니까.
다행히 운좋게도 고화질을 구해서
덕분에 예쁘게 캡쳐가 될수 있었던 것 같다.
만족 만족 100%만족~
반올림도 언젠가 마지막회만큼은 캡쳐를 하고 싶었는데
지난번 블로그씨 질문이 이러한 창작욕구(?)를 불타오르게 했다는 사실.
엔딩이 아쉬운 드라마란 질문에
반올림을 생각나게 한 블로그씨.
덕분에 게으른 내가 드디어 마지막회를 캡쳐했다는 거.
힘들었지만 애들이 예뻐서
열심히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욱이랑 옥림이의 마지막 이별 장면을 보면
아직도 엔딩이 너무나도 아쉽다.
저런 바람직한(?)이별이라니...
내가 아인이를 좋아했지만
옥림이는 욱이랑 있을때 더 예뻐보였다는 거.
욱이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 장면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욱이 성격에 달려나가는것도...
그래도 그러면 더 드라마틱하지 않았을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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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별도 상상이 안가긴 한다.
근데 왜 자꾸만 아쉬운지...ㅎㅎ;;
정말 반올림 번외편으로라도 보고 싶다.
어떻게 안될까요 작가님 ㅠㅠ
애들 너무 궁금하다 ㅠㅠ
가슴이 외친다 산삼 장터 꿈꾸는 호야 보드사랑 간지꼬마 공부의 오타쿠가 되자 ihs 드라이브 기범이네 월드탑 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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