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이 세명의 밑바닥 청춘들이 말하는 뉴욕이다. 세명의 삼류 밑바닥 인생들이 비열하기도 하고, 더럽기도 한 뉴욕에서 살아가는 모습은 솔직하고 담백하다.

 마틴스콜세지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로버트 드니로의 역시 또라이 연기도 볼만하지만 마틴스콜세지 영화에서 역시 환상의 팀웍을 보여주었던 하비 케이텔의 신경질적인, 지랄하고 다독거려주기 연기도 꽤 훌륭하다. ^^

 사실 영화의 구성이나 사건의 개연성은,,, 그닥 눈에 띄지 않는다. 세명이 보여줄 수 있는 갖가지 지랄 콤보들을 다 보여준후 비극적 결말을 보여주는데,,, 역시 스토리가 그냥 그래서 재미없다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필자 또한 영화를 볼 때 젠장할 한글 자막을 못구해서,, ㅡㅡ 그냥 자막없이 보았는데

그래서 인물들의 대사나 내용보다는 화면을 위주로 보게된 것 같다. 사실 필자가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를 좋아하는 데에는 영화의 메세지보다는 영상에 있다. 영화의 분위기를 잘 살리는 화면의 톤이나 화면 전환에서 느껴지는 리듬감은 가희 환상적이다. !!!

 심심할 때, 무언가 생각하고 싶을 때 이 영화를 보라고 추천하지는 못하겠다. 하지만 망가진 20대의 일면을 보고 싶을 때,,, 뭐 보고싶어하지 않을 사람들도 많겠지만,,, 어쨌든 하나의 문화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여기서 문화라는 것이 이론과 사상, 철학으로 포장한, 그들만을 위한 고급문화가 아닐 수도 있고 그렇다고 대다수가 느끼고 이해하는 대중문화도 아닐 수 있다. 그냥 그러한 것들 밑에 얹혀있는 아주 작은 부분들이다. "잘 만들어진 영화"라기 보다는 바보같은 젊은이들의 소소한 삶을, 작은 문화의 일부로서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


가슴이 외친다 산삼 장터 꿈꾸는 호야 보드사랑 간지꼬마 공부의 오타쿠가 되자 ihs 드라이브 기범이네 월드탑 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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